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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임대주택, 공공기숙사 정보 한 눈에 본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민달팽이유니온이 대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과 공공기숙사 등의 정보를 총망라한 페이지(http://bit.ly/주거지원정보)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페이지에는 LH와 SH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비롯해 각 학교에서 마련한 주거 목적의 장학금, 각 향토학사 목록이 담겨있다. 모집시기, 위치, 비용 등의 세부정보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민달팽이유니온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 공공기숙사, 향토학사 등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권이 있지만 정보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지 않아 정보 접근성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한편 민달팽이유니온은 2월부터 한 달간 연세대학교 생활협동조합 학생위원회,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학교별 주거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거지원센터는 주택 탐색과 거래 과정에서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고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를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경지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은 “주거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제도 개선을 이끌어 주거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불균형한 임대차 관계에서 오는 피해를 막겠다”고 밝혔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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