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CJ CGV가 중국 영화시장에서의 성장세에 힘입어 25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5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 CGV는 전 거래일보다 6500원(4.94%) 오른 13만8000원에 거래됐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작년 중국 박스오피스(흥행 수익)는 전년보다 49.2% 증가한 439억 위안을 기록하며 폭발적 성장을 이어갔다”며 “극장 증가가 박스오피스 증가로 이어지고, CJ CGV는 올해도 30개 안팎의 신규 극장을 열며 중국 영화 시장 성장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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