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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시황> 유가ㆍ글로벌 증시 상승 영향…코스피 1890선 오름세
[헤럴드경제] 코스피가 지난 주말 국제유가의 반등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상승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가격이 9% 급등하며 배럴당 30달러선을 넘어서는 등 국제유가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10.04포인트(0.53%) 오른 1,889.56에 거래 중이다.

투자 주체별로는 기관이 306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2억원, 29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상승세다. 철강·금속(2.33%), 의료정밀(2.17%), 화학(2.04%), 건설업(1.87%), 은행(1.53%) 등이 강세인 반면 전기·전자(-0.49%), 보험(-0.33%)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한국전력(1.41%), 기아차(1.15%), 신한지주(1.33%) 등이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26%), 현대차(-0.72%), 네이버(-0.90%)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66포인트(0.84%) 오른 676.73에 거래 중이다.

시총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CJ E&M(5.14%), 케어젠(4.41%), 로엔(2.89%)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반면 셀트리온(-2.83%), 컴투스(-2.27%) 등은 소폭 하락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원30전 내린 1,196원80전에 거래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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