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성솔라에너지가 괄목할만한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힙입어 장 초반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성솔라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16.97%(280원) 상승한 1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올해 신성솔라에너지가 셀 가동률 호조 및 수율 개선 등 실적이 괄목할 정도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신성솔라에너지의 작년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430억원, 영업익 31억원으로 셀 가동률 호조, 수율 개선, 모듈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로 전분기에 비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1억원, 일회성 비용 소멸 등으로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가파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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