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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꽁 얼어붙은 열차 출입문…시베리아 같은 한국
[헤럴드경제]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꽁꽁 얼어붙은 무궁화호 열차의 실내 모습을 찍은 사진 한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미쳤어 지금 열차 상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성에로 뒤덮인 채 꽁꽁 얼어붙어 있는 무궁화호 열차의 이동통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트위터]

바닥마저 하얗게 얼어붙어 있어 마치 냉동 창고를 연상케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게 한다.

해당 누리꾼은 “한국 맞고 자작극 아니다”라면서 “객실은 따뜻해서 아무렇지 않다”고 무궁화호 열차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접한 사람들은 무궁화호 열차가 맞는지를 놓고 열띤 공방을 벌이며 한파특보 소식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기상청은 체감온도가 영하 25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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