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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 올해 주목할 푸드 트렌드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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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외신은 향신료 업체 맥코믹(McCormick)이 발표한 2016년 식품 트렌드를 공개했다.

▶허브 믹스

맥코믹은 건강에 유익한 각종 향신료를 섞어 먹는 것이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를 들어, 다소 맛이 없는 치아 씨드를 강한 맛이 나는 허브와 함께 섞으면 좋은 맛을 내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향신료를 가미한 푸드가 유행할 것이라고 맥코믹은 밝혔다.

[사진=123RF]

▶맵고 짜릿한 맛

맵고 짜릿한 맛이 유행할 것이다. 특히, 시트러스 맛과 식초의 조합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이다. 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음식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맵고 짠 맛에 대한 선호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맥코믹은 전망했다.

▶조상의 재료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옛 선조들이 섭취하던 음식에 대한 선호 현상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 같은 재료에는 허브류의 로즈마리와 곡물류의 키노아가 있다.

▶콩류

크랜베리빈과 렌즈콩 같은 콩류가 더 많은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맥코믹이 발표했다. UN 총회가 2016년을 ‘콩의 해’로 선정한만큼, 콩이 식탁에 더 자주 등장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콩류는 비만과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아시아 열대 지방의 재료

올해는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의 음식이 인기를 끌 것이다. 동남아 음식은 향이 강한 허브와 생선 소스를 자주 사용한다.

seoyoung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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