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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추천주]실적회복 기대되는 LG화학, LG생활건강, 락앤락 등 주목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이번주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일본중앙은행(BOJ)의 금융정책위원회(금정위)를 앞둔 가운데, 단기적인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원유시장 공급과잉과 중국의 구조조정 압력이 높아지는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수준으로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 FOMC 회의에 대해 시장은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으며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역시 51%에서 24%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판단이다.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도 기조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게티이미지

이번주 증권사들의 추천종목들로는 실적회복이 기대되는 LG화학과 LG생활건강, 락앤락, GS건설, 대상 등이 이름을 올렸다.

LG화학은 비 석유화학 부문의 선전으로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5463억원을 기록했고 4분기 비수기임에도 중대형 전지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LG생활건강은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브랜드 업체의 빠른 면세점 채널 실적 회복과 중국 현지 고성장이 기대된다.

락앤락은 중국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온라인 채널이 고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외 사업 안정화로 매출이 회복되는 추세다.

GS건설은 미청구공사, 유동성 문제, 해외 저가공사 등 3대 핵심 리스크 요인에 대한 해소가 본격화됐으며 올해 영업이익이 3301억원으로 추정되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

대상은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식품부문 내 장류 매출 개선 추세와 올해 식품부문 회복, 소재부문 안정세 지속, 자회사 안정화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쎌바이오텍, 셀트리온, 콜마비앤에이치 등 제약ㆍ바이오주, 건강기능식품 회사들이 주목할만한 종목들로 꼽혔다.

쎌바이오텍은 프로바이오틱스 원천기술과 높은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있고, 시장환경도 우호적일뿐 아니라 독보적인 기술력과 높은 성장성을 감안하면 차별화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셀트리온은 내달 9일 개최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렘시마’에 대한 제품허가 승인을 권고할 가능성이 높다. 또 3~4월로 예상되는 최종 제품허가 승인 이후 3분기부터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를 통해 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애터미사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 및 주력제품인 헤모힘의 높은 매출 성장성과 중곡 로컬 직소판매 1위 기업인 취엔지엔그룹을 통한 중국진출 본격화, 헤모힘 키즈를 비롯한 신제품 출시로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돼 타 건강기능식품 회사 대비 프리미엄 요소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ygmoon@heraldcorp.com


증권사 추천종목(1.25~1.29)

▶신한

○LG화학

○LG생활건강

○쎌바이오텍

▶대신

○하나금융지주

○GS건설

○오로라

▶하나금투

○SK이노베이션

○락앤락

○창해에탄올

▶현대

○LG전자

○대상

○동아엘텍

▶유안타

○LG전자

○한미글로벌

○연우

▶SK

○셀트리온

○대현

○덱스터

▶KDB대우

○NAVER

○콜마비엔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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