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케이는 아이돌 가수들의 랩 프로듀싱을 맡은 적이 있는만큼 다재다능함으로 빛나는 래퍼다. 놉케이 본인의 이름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빛나게 해주기 위해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그는 "놉케이로 활동할때는 대부분 나를 드러내기 위해 앞으로 나섰다면,프로듀싱을 할때는 그런 면을 덮어두고 뒤로 빠져야된다"라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어서 "제가 가르치는 사람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철저한 조연의 입장에 서야한다"라며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라고 프로듀싱의 고충에 대해 말했다.

놉케이는 "하지만 프로듀싱을 맡은 사람이 갑자기 의외의 역량을 발휘하거나 내가 의도했던 방향이나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때 정말 짜릿하다"라고 프로듀싱의 매력을 전했다.

1월 22일 발매된 놉케이의 새 싱글 '클라이막스'는 잔잔하게 흐르는 피아노 반주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
놉케이의 가슴을 울리는 가사와 훈제이의 폭발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클라이막스'의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오마이비너스'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성훈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