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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경제를 살리는 구청장 되겠다”…선거 사무소 문열어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청장 보선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나선 김원구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조원진(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전·현직 시·구의원, 지지자 등 6백여 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달서구는 송파구 다음으로 크지만 2%로 부족하다. 저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을 채울 수 있는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제를 살리는 구청장이 되겠다. 무엇보다도 일자리를 늘리겠다”며 “청년들이 대구를 떠나지 않고 경력단절여성들이 재취업할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강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두류정수장 대구시청사 유치, 한실들 제척지 제2창조 경제센터 유치, 진천동 지하철 차량기지 화원 외곽 이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kbj7653@heraldcorp.com

김원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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