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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강추위…충청 이남 곳곳에 눈
[헤럴드경제] 토요일인 2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아침에 충청 이남 서해안에서 시작된 눈(강수확률 60∼90%)은 오후에 충남 내륙과 전라남북도 내륙,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밤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북도에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 10∼40㎝, 충남 서해안ㆍ전라남북도ㆍ울릉도ㆍ독도 5∼20㎝, 충청남북도ㆍ제주도ㆍ서해5도 1∼5㎝, 경기 남부ㆍ경남서부내륙 1㎝ 등이다.

충청 이남 서해안에는 이미 다소 많은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23∼25일 사이 또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바람이 전국 대부분에 강하게 불겠으니 해안ㆍ산간ㆍ내륙 지역 모두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2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2.0∼5.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 동부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에서는 0.5∼2.5m 수준이겠다.

오전에 서해상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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