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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편식 전성시대…아이 간식에도 간편식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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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가정간편식(HMR)이 식품업계의 강자로 떠오른 가운데 아이 간식에도 간편식 바람이 불고 있다.

제너럴밀스 베티크로커의 ‘비스퀵 비스킷 믹스’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비스킷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비스킷 믹스 1봉지에 물이나 우유를 넣고 섞어 오븐에서 10분만 구워내면 된다. 간단한 과정에 베이킹 초보도 누구나 갓 구운 비스킷을 맛볼 수 있으며, 잼이나 우유와 곁들여 먹으면 더 좋다. 버터밀크, 허니버터, 치즈갈릭 세 종류로 구성돼 있다.

사진=베티크로커 ‘비스퀵’으로 만든 비스킷

이마트 피코크는 한영식 숙명여대 교수 연구실과 산학협력으로 개발한 어린이 전용 브랜드 ‘엄마기준’을 선보였다. ‘엄마기준 볶음밥’은 피망, 토마토, 흑미, 파인애플, 새송이 등 5가지 컬러 채소와 과일을 다양하게 넣어 영양과 맛을 고려했고 일반 볶음밥에 비해 염도도 0.5%로 낮췄다. 전자렌지에 4~5분만 가열하면 완성돼 간편하다.

풀무원의 ‘올바른 구운 핫도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냉동간식 핫도그를 더 건강하게 만들었다. 핫도그는 기름에서 튀겨야 제맛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오븐에 구운 담백한 핫도그다. 오리지널과 갈릭 두 가지 맛으로, 전자레인지에 40초만 데우면 완성된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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