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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 북극한파에 떨어진 면역력 끌어 올리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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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추운 날씨에는 면역력과 체온조절 기능이 악화된다. 여기에 겨울철 야외활동을 자주 하면 쉽게 피로해질 수 있고 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기온이 지나치게 낮은 야외에 신체를 오해 노출하게 되면, 환경변화로 인해 면역체계가 쉽게 약화된다.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정도 저하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듯, 이 같은 환경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신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살펴본다.

[사진=123RF]

▶홍삼=홍삼은 면력력 증진 이외에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 다양한 기성을 인정 받았다. 이같은 홍삼의 기능은 핵심성분인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에 의해 결정된다. 홍삼은 제조시 진세노사이드가 1g당 2.5~34mg 함유돼야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이라 인정받을 수 있다. 이렇게 제조된 제품을 하루에 3~80m은 섭취해야 홍삼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홍삼을 효과를 기대한다면, 제품 선택시 반드시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체크해야 한다.

[사진=123RF]

▶클로렐라=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통해 생명유지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자가영양생물로 미네랄, 식이섬유, 비타민, 엽록소 등이 풍부히 함유돼 있다. 클로렐라는 이처럼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건강을 지키는데도 좋을 뿐 아니라 항산화 작용까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123RF]

▶알로에겔=알로에겔은 다당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하루 섭취량인 100mg 이상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기능삭품으로 인정 받는다.

알로에겔 제품을 구매할 때는 다당체 함유량을 잘 확인하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알로에겔은 꾸준히 섭취할 경우, 면역력 중진뿐 아니라 장 건강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당귀혼합추출물=당귀혼합추출물은 최근 면역력을 증강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에서 재배한 당귀, 천궁, 백작약 등 원료로 만들어 지난 2006년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기능성을 공식 인정 받았다.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을 대상으로 인체시험을 진행한 결과, 당귀혼합추출물은 몸에 해로운 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NK세포를 활성화하고 림프구 수도 증가시켰다. 또 면역체계에서 신호 전달 역할을 담당하는 단백질 사이토킨의 생성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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