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KT 황창규 회장, 글로벌 1등 위한 ‘5G 리더십 확보’에 주력

올해 KT 임기 1년을 남겨놓고 있는 황창규 회장이 2016년 평창올림픽, 인터넷은행 등을 통해 5G통신망 구축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리더쉽 구축에 나선다.

KT 황창규 회장은 올해 1월 초 그룹 신년행사를 통해 "올해 기가인터넷, 5세대(5G) 리더십 확보에 많은 투자를 하겠다"며 "올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한해 최대 성과로 '1등 KT' 실현을 위한 DNA 확보를 꼽았다. 패배의식에서 벗어나 국민기업으로서의 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황창규 회장은 이를 통해 1등 KT 실현에 속도를 내고, 5G 리더십 확보는 물론 인터넷 은행, 융합시장 등에서도 1등 KT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KT 신년사를 통해 황창규 회장은 "5G 상용화 시점은 2020년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KT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평창올림픽서 5G를 구현할 것"이라며 "기가 LTE는 이미 상용화했고 2018년에는 20Gbps급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창규 회장은 2016년에 개최되는 평창올림픽 통신구축 계약체결로 대회통신에 사용되는 유선통신망과 5G 무선통신망을 비롯한 방송 중계망, ICT기반시설, 통합보안센터를 구축한다. KT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 강릉 등 강원도 지역과 서울도심 등 주요 지역에 5G 시범망을 구축,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 최초 5G기반 올림픽'으로 만들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