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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쇼핑도 출장세일…CJ오쇼핑, 동대문DDP서 패밀리세일 진행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CJ오쇼핑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2000여종의 제품을 최대 90% 할인가에 판매하는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

CJ오쇼핑이 외부 공간을 빌린 출장세일 형식으로 대규모 패밀리세일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 뷰티, 생활 분야에서 40여개의 협력사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인기 패션 브랜드인 ‘에셀리아’ ‘NY212’와 디자이너 브랜드인 ‘푸시앤건’ ‘비욘드 클로젯’, 해외 유명 브랜드인 ‘지방시’ ‘입생로랑’ ‘버버리’ 등도 나온다.


생활 분야에서는 북유럽풍 테이블웨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덴비’, 침구 브랜드인 ‘킹베딩스’ 등이 제품을 선보인다. CJ오쇼핑이 개발한 캐비어 화장품 ‘르페르’ 등 160여개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CJ오쇼핑은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룰렛 이벤트에서는 CJ몰 앱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이 룰렛을 돌려 ‘SEP 마스크팩’이나 ‘보탬 물티슈’ 등의 경품에 도전할 수 있게 했다. CJ오쇼핑의 캐릭터인 쇼피 대형 인형과 기념 촬영을 하고 SNS에 공유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뽀로로파크 잠실점 이용권을 증정한다.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나도 피팅모델’ 이벤트를 통해 CJ오쇼핑의 패션 아이템을 잘 소화하는 고객에게 해당 제품을 증정한다. 선착순 입장 고객에게는 무릎담요도 증정한다. 22일에는 300명, 23일에는 400명, 24일에는 500명까지 무릎담요를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오는 23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24일에는 오후 5시까지만 진행된다.

황준호 CJ오쇼핑 O2O 사업팀 부장은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협력사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히트 상품을 대폭 할인해 선보이는데다 각종 이벤트도 준비한 만큼 알뜰 쇼핑족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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