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전산회계의 특별시험이 2월 2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험일에 앞서 1월 21일~26일까지 시험접수를 진행한다. 전산회계 자격시험은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으로써, 전산세무회계의 실무처리 능력을 보유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16년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은 기존 4회에서 특별시험 2회가 추가되어 총 6회 시험이 진행되는데, 다가오는 2월에 진행되는 특별시험은 전산회계 1급, 2급만 시험이 진행된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은 8월에 진행된 특별시험을 제외하고 2015년에만 22만 여명이 접수하였고, 17만 여명이 응시한 명실상부한 세무회계 분야 국민자격증이라 불릴만하다. 합격률은 전체를 기준으로 2015년 평균 41.8%로써 학습계획을 잘 세운다면 충분히 취득 가능한 시험이다.
최대리로 유명한 와우패스(www.wowpass.com) 관계자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준비는 전산회계 2급, 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 2급 순으로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물론 취득하는 목적이나 취업 희망부서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2~3개의 자격증을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월 20일에 진행되는 전산회계 자격시험의 합격자 발표일는 3월 9일(수)에 발표가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