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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커리에서 먼저 만나는 ‘봄’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파리바게뜨는 제철을 맞아 당도가 높으 생딸기를 재료로 만든 케이크, 빵 등 신제품 5종을 선보이는 ‘딸기 페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딸기 페어의 케이크 제품으로 파리바게뜨는 블루밍딸기쉬폰, 생딸기치즈케이크 등 프리미엄 시즌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블루밍딸기쉬폰은 푹신한 쉬폰 케이크에 딸기 무스와 딸기가 들어가 딸기 본연의 맛에 충실한 케이크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 5000원이다. 생딸기치즈케이크는 마스카포네와 크림치즈로 맛을 낸 부드러운 치즈크림에 딸기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 8000원이다.


빵 제품도 신제품 3종과 함께 기존 제품들을 딸기 콘셉트 맞춰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으로는 딸기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빵 모양에 딸기잼과 부드러운 카스타드 크림을 넣은 딸기 크림빵(권장가 1800원), 슈크림과 딸기잼이 조화를 이루는 딸기 슈크림도넛(권장가 1200원), 화이트 초코와 딸기가 들어간 하트모양의 딸기 프레첼(권장가 2200원) 등이다.

딸기 콘셉트로 변신한 기존 제품으로는 코르네파이 안에 슈크림과 딸기가 들어간 딸기 코르네파이(권장가 1600원), 소보루빵에 딸기를 접목한 달콤 소보루크림빵(권장가 2500원), 아몬드머랭이 올라간 빵에 슈크림과 딸기가 들어간 달콤 슈크림 딸기브레드(권장가 2400원), 페스츄리 위에 슈크림과 딸기를 얹은 미니 딸기 페스츄리(권장가 900원) 등이 판매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딸기 페어 제품들은 제철 생딸기의 달콤하면서 상큼한 맛을 담아낸 제품”이라며 “파리바게뜨가 준비한 딸기 페어 제품들과 함께 고객들이 상큼한 봄을 미리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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