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 2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본부, 유엔 아시아ㆍ태평양 경제사회 위원회 본부,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제기구를 직접 방문해 둘러보고 현장에서 일하는 한국인 직원들과 이야기할 기회를 가졌다.
특히 20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아시아ㆍ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본부 방문 일정 중에는 위원회 사무총장이자 UN 사무차장인 샴샤드 아크타르을 접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유네스코 키즈 해외캠프는 국제적 안목과 식견을 넓힐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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