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집밥처럼 든든한 ‘김치찌개 도시락(558gㆍ4500원)’과 ‘된장찌개 도시락(600gㆍ4500원)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집밥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도시락으로 구현해 든든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치찌개 도시락’은 손수 끓여낸 김치찌개와 계란말이, 소시지야채볶음, 유채나물볶음 등 반찬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주 반찬인 김치찌개는 두툼한 돼지고기와 숙성된 김치로 끓여 매콤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된장찌개 도시락’은 전통식품 성명례 명인의 된장과 국내산 된장을 황금비율로 사용해 양지삼겹과 함께 자작하게 끓여내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맥적구이, 카레감자채, 콩나물무침 등 된장찌개 포함 총 7가지 반찬으로 푸짐하게 구성돼 있다. 


이들 찌개 도시락 2종은 별도의 용기를 사용해 따뜻한 찌개를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출시 기념으로 2월 말까지 구매 고객들에게 생수 500ml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1월 1일부터 생산되는 모든 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등 푸드 상품에는 명품쌀 품종 중 한 종류인 ’삼광쌀‘을 사용하고 있다. 더 맛있고 품격있는 푸드를 위해 세븐일레븐은 ‘단일미 취반’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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