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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이엘, 폭탄발언 “김구라 박력 넘쳐 좋아”
[헤럴드경제]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이엘이 다소 놀라운 발언을 했다. 김구라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것.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엘이 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김구라를 지목했다는 말에 김구라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를 다 키우면 82년생에서 85년생의 배우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하지만 이내 김구라는 “내 지명도를 이용해 기사를 내는 거라면 거절하겠다”며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 모습을 보였고, 이를 옆에서 본 윤종신은 “극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이 이유를 묻자 이엘은 “방송에서 보면 박력이 넘친다. 내가 지식이 많은 분들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엘의 본명은 김지현이다. 1983년생으로 올해 34세 여배우이자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연기자다. 그는 케이블TV 드라마들 ‘상상고양이’,‘ 아름다운 나의 신부’ 등에서 짧은 조연임에도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신스틸러로서의 인상을 각인시켰다.

이엘은 ‘황해(2010)’에서 조성하의 상대역으로 인상적인 팜므파탈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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