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슈퍼리치-럭셔리톡!] 이리나 샤크의 ‘메이드 인 USA’ 코트
-억만장자 배우 브래들리 쿠퍼의 여친 톱모델 ‘이리나 샤크’
-샤크의 롱코트 브랜드 ‘벨벳’,  메이드인 USA 열풍 타고 인기


[헤럴드경제 = 슈퍼리치팀 민상식 기자]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 연인으로 유명한 톱모델 ‘이리나 샤크’(Irina Shaykㆍ30).
그는 요즘 할리우드의 억만장자 배우 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ㆍ41)와 교제 중이다. 

러시아 출신 톱모델 이리나 샤크(30)

쿠퍼는 1999년 미국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데뷔한 이후 영화 ‘행오버’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고, 보유 자산도 1억 달러(한화 약 1200억원)로 뛰었다. 샤크의 자산은 400만 달러(약 50억원)로 파악된다.
샤크는 최근 쿠퍼와 데이트를 하다 촬영된 사진을 비롯해 길거리 패션에서 독특한 흰색 롱코트를 자주 선보였다. 

이리나 샤크가 착용한 ‘벨벳 바이 그레이엄&스펜서’의 롱코트

이 코트는 미국의 패션브랜드 ‘벨벳 바이 그레이엄&스펜서’(VELVET by Graham and Spencer)의 제품으로 해외에서 255파운드(한화 약 45만원)에 팔리고 있다. 특히 안감이 갈색인 이 롱코트는 양면으로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벨벳은 디자이너 제니 그레이엄(Jenny Graham)과 토니 스펜서(Toni Spencer)가 1997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설립한 의류업체다. 이들은 캘리포니아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벨벳 컬렉션을 선보이는 중이며, 제품은 100% 미국에서 생산한다.
벨벳의 디자이너 제니 그레이엄(왼쪽)과 토니 스펜서.

최근 국산품을 구입하려는 미국인이 늘어난 ‘메이드 인 USA’ 열풍 덕분에 미국에서 모든 제품을 만드는 벨벳은 급성장 중이다.
특히 벨벳이 에이즈 퇴치 교육을 실시하는 비정부단체 ‘유스에이즈’(YouthAIDS) 등 자선단체 여러 곳에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미란다 커와 제시카 알바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이 브랜드를 자주 애용하고 있다.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도 벨벳의 옷을 자주 이용하는 톱스타 중 한 명이다. 샤크는 지난해 초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날두와 5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