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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보다 흥미로운 스키기술의 향연 평창서 열린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역동적인 활강보다 재미있는 ‘스키 기술’의 향연이 평창올림픽 경기장 ‘휘팍’에서 펼쳐진다.

평창올림픽에서 18개의 금메달 주인을 가리게 될 보광 휘닉스파크는 ㈜한솔섬유가 주최하고 보광휘닉스파크가 주관하는 ‘제2회 한솔섬유배 아름다운 스키 Interski Festival’이 주말인 오는 23~24일(일) 휘팍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스키대회 사상 최대인 총 상금 1억 21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롱턴, 숏턴, 종합활강, 모글, 규제숏턴 등 총 5개 부분의 스키 기술을 겨루는 스키 기술선수권 대회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펼쳐질 휘닉스파크 모굴 슬로프에서 진행된다.

통합부문(남자일반, 여자일반), 아마추어부문(스키 레벨2이하 또는 자격증 미 보유자 남,여), 시니어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통합부 남자부의 우승자에게는 두 개 부문 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 여자 우승자에게는 두 개 부문 각 6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시니어 부문 우승자에게는 200만원, 아마추어 부문 남자 우승자에게는 300만원, 여자 우승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중학생이상 모든 스키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4만원(리프트별도)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보광휘닉스파크 관계자는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를 우리 휘닉스파크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올 시즌에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전초전격인 올림픽 테스트이벤트가 이 곳 휘닉스파크에서 펼쳐지는 만큼 올림픽 붐 조성은 물론 스키 저변확대와 스키시장 활성화를 이루는데 기여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솔섬유와 보광휘닉스파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 스키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상금규모를 늘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스키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휘닉스파크는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모굴, 에어리얼, 크로스, 하프파이프 등 총 9종목, 18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스키 경기장이다.

abc@heraldcorp.com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보광 휘닉스파크 개최 예정 종목(총 메달수 : 18개)

○ 프리스타일 스키(Freestyle Ski)

- 모글(Moguls) 남/녀

- 에어리얼(Aerials) 남/녀

- 스키크로스(Ski Cross : SX) 남/녀

- 스키 하프파이프(Ski Half Pipe) – 신규(소치) 남/녀

- 스키 슬로프스타일(Ski Slope Style) – 신규(소치) 남/녀

○ 스노우보드(Snowboard)

- 평행대회전(Parallel Giant Slalom : PGS) 남/녀

- 스노우보드 크로스(Snowboard Cross : SBX) 남/녀

- 스노우보드 하프파이프(Half Pipe) 남/녀

- 스노우보드 슬로프스타일(Snowboard Slope Style) – 신규(소치)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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