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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자매시ㆍ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도ㆍ농 상생협력을 위해 2016년 설맞이 ‘자매시ㆍ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산구는 주민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물품을 선보이고 자매 시ㆍ군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수년째 이어왔다.

용산구의 자매시ㆍ군은 총 9곳으로 강원 영월군, 경남 의령군, 경북 상주시, 전남 담양군, 제주 서귀포시, 충남 당진시, 충북 영동군, 충북 제천시, 충북 청주시 모두 이번 직거래에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사과, 곶감, 갈비세트, 조청, 한과, 양봉꿀, 쌀, 떡갈비 등 총 518개 품목이다.

주문은 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원하는 주소를 기재하면 택배로 배송한다.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3~5일 정도 후에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다.

판매품목과 가격은 구청이나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가격표를 참고하거나 용산구청 홈페이지(www.yongsan.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구민과 함께 건강한 우리 농ㆍ특산물을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자매 시ㆍ군의 농부들이 땀흘려 생산한 상품들인 만큼 믿고 구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일자리경제과(02-2199-6823)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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