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보육대란 얘기는 딴 세상?’…의왕리틀훼밀리어린이집, 졸업생 전원 무료 제주도여행 ‘화제’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전국이 누리과정(만 3~5세 공통 무상교육 과정) 예산 미편성 상태로 보육대란 위기를 직면한 가운데 경기도의 한 어린이집이 ‘학부모 부담없는’ 졸업여행을 진행해 화제다.

20일 의왕리틀훼밀리어린이집에 따르면 의왕새마을금고가 운영하는 리틀훼밀리어린이집 졸업생과 학부모들은 지난해 10월23~24일 1박2일 일정으로 학부모 비용부담이 전혀 없는 ‘엄마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엄마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제주도 졸업여행. [사진제공= 리틀훼밀리어린이집]

제주도 졸업여행은 비행기 티켓과 숙박, 차량, 식사, 입장료 등 많은 경비가 소요돼 학부모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의왕새마을금고에서는 리틀훼밀리 어린이집의 수준 높은 교육과 보육, 어린이들을 육성발전 시키기 위해서 매년 많은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덕분에 리틀훼밀리어린이집은 원생들에게 차별화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과 잊지 못할 추억과행복을 느끼는 많은 현장학습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리틀훼밀리어린이집 학부모들은 “제주도 졸업여행을 통해 엄마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교감을 나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