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작년 4분기 GDP는 전년 동기보다 6.8% 늘어나 2009년 1분기(6.2%) 이후 거의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4분기 GDP 성장률은 시장 전망치(6.9%)와 전분기 성장률(6.9%)을 밑돌았다.
중국의 12월 산업생산이 5.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로 중국 경제의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소매판매 증가율도 예상치에 못 미친 11.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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