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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참여자 공모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2016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가, 예술강사, 기획자, 예술단체 등을 다음달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상과 계층에 따라 ▷서울시민예술대학 ▷어린이창의예술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사회) 문화예술교육 ▷청소년 창의예술교육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등 6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우선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서울시민예술대학’은 문학, 연극, 무용, 음악, 시각 등 순수기초예술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울시민예술대학은 공동체와 구성원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선정하며 올해부터는 산학 협력단 등 서울에 소재한 예술대학도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창의예술교육사업’은 방과후 돌봄교실인 ‘예술로 돌봄’, 초등교과와 연계한 ‘예술로 플러스’, 체험형 어린이공연인 ‘생각하는 호기심예술학교’ 등에서 활동하는 예술가교사(TAㆍTeaching Artist)를 선발한다.

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연극, 무용, 미술, 통합 등 분야에서 수준 높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를 선발한다. 이 사업은 주 5일제 수업이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토요일에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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