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본 판매 돌입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롯데마트가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 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로는 최상급 한우와 소스, 천일염이 포함된‘쿠킹 컬렉션’이 눈에 띈다. 


이번에 선보이는 ‘쿠킹 컬렉션’ 선물세트에는 구제역 청정 지역인 전남 영암에서 자라난 1++등급의 최상위 한우를 포함해, 프리미엄 소금인 ‘10년 숙성 천일염’과 쿠킹 컬렉션 전용 ‘구이용 스케이크 소스’가 들어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고급 한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쿠킹 컬렉션’의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등심스테이크와 안심스테이크 등이 포함된 ‘쿠킹 컬렉션 한우 스테이크 세트’ 38만원에, 구이용 등심과 특수부위 등이 포함된 ‘쿠킹컬렉션 한우 냉장혼합세트 1호’를 35만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가계의 부담을 낮추고자 준비한 실속형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명절의 대표적인 선물인 굴비의 경우 포장을 간소화한 ‘실속 굴비세트(1.6kg 내외ㆍ20미)’를 5만9800원에 선보인다.

또 2만원 대의 알뜰형 과일 선물세트를 전년대비 30% 가량 더 확보했다. ‘햇살에 물든 연(然) 과일세트(사과, 배, 혼합)’을 평소보다 15%가량 저렴한 2만9900원에, 이스라엘 자몽&스위티 혼합세트를 2만4800원에 판매하는 등 롯데마트는 명절 선물에 대한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더불어 바쁜 일정에 설 선물을 준비하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쇼핑몰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을 이용하면 5만원 이상 구매 시 5% 추가할인 혜택(최대 1만원 한도)과 함께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롯데마트 온라인몰에서는 점포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특별 선물세트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인기 TV 프로그램의 배경이 됐던 만재도의 맛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만재도 수산물 세트(미역, 톳, 불등가사리)’를 11만2000원에, 청정자연 남도 한우 갈비 정육세트 특호를 8만5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변지현 마케팅팀장은 “고객들이 자신의 가격대에 맞춰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급부터 실속형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실속형 선물의 경우 최소한의 가격으로 선물을 드리는 분의 정성을 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