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는 이날 네패스의 반도체 기술력과 이노디자인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접목함으로써 사물인터넷(IoT) 시장 공략을 위한 혁신적인 스마트 디바이스를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은 “네패스의 첨단 기술력을 활용한다면 기존에 시장에 출시된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품들과 확연히 차별화된 제품을 디자인해 소비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Mind Share)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병구 네패스 회장은 “아무리 뛰어난 기술력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면 외면 받는 것이 현실”이라며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기업 이노디자인과 협업해 기술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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