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문재도 산업부 차관 이임…“전문성 키워달라”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8일 이임식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달라”고 직원들에 당부했다.

문 차관은 이날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가진 이임식에서 “가보지 않은 길, 위기 상황에서 우리의 전문성은 더욱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복수국간 협정 등이 신통상질서를 만들어가고 기후변화대응이 우리 산업에 커다란 과제를 던지고 있다”며 “우리 산업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새로운 과제에 반드시 성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년 6개월간 산업부 차관으로 일한 문 차관은 한ㆍ중 FTA를 비롯한 FTA망 확대, 안정적 전력 수급기반 구축,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육성 토대 마련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문 차관의 후임으로 우태희 차관이 지난 15일 임명됐다.

osky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