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사장은 점안액, 안약, 인공수정체를 비롯한 안과수술 장비, 콘택트렌즈 및 관리용품 등의 제품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알콘은 안과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며, 한국알콘은 그 자회사다.
김 사장은 최근까지 한국노바티스의 심혈관대사질환 사업부 총괄책임자를 맡아 전략기획과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했다. 연세대와 미 예일대(경영학 석사)를 나와 화이자제약에서 11년간 근무한 뒤 노바티스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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