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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시황> 국제유가 하락ㆍ글로벌 증시 변동성↑…코스피 1860선 아래로 급락
[헤럴드경제] 코스피지수가 국제 유가와 미국 증시 급락의 여파로 장 초반 20포인트 넘게 하락 출발해 1,860선 아래로 떨어졌다.

18일 코스피지수는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03(1.17%) 하락한 1,856.84에 거래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악화,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2% 넘게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887억원 순매도를,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2억원과 627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하락세다. 전기전자(-2.45%), 운송장비(-2.01%), 증권(-2.00%)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건설업종(0.82%)이 나홀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삼성전자(-2.56%), 현대차(-1.44%), 현대모비스(-3.06%), SK하이닉스(-2.43%) 등 대형주들이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사흘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며 전 거래일 대비 3.08포인트(-0.45%) 하락한 675.35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5.14%)과 메디톡스(1.92%), 바이로메드(2.36%)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카카오(-1.35%), CJ E&M(-2.90%) 등은 하락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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