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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셀프케어 식음료’로 다이어트 하기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다이어트는 매년 새해 다짐에서 빠지지 않는 목록이다. 하지만 막상 헬스장 PT(Personal Training)를 등록하거나 다이어트 보조제를 사먹으려면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경기 불황 가운데 스스로 외모와 건강을 가꾸려는 소비자들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셀프케어(self care) 식음료’들이 주목받고 있다. 셀프케어 식음료들은 보다 합리적인 다이어트를 하려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두유=식물성 음료인 두유는 양질의 콩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해 칼로리는 적으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준다.

정식품의 ‘담백한 베지밀 A’ 두유는 한 팩의 두유에 건강한 균형을 위한 과학적인 영양설계가 적용된 식물성 건강 음료다. 한국인의 영양섭취를 고려해 두유액에 비타민 7종(B1, B2, B6, C, D3, 나이아신, 엽산)과 미네랄 4종(칼슘, 철분, 인, 아연)을 더한 과학적 영양 설계로 다이어트 시 놓칠 수 있는 영양 밸런스까지 꼼꼼하게 챙길 수 있다.

다이어트누들=곤약은 칼로리가 적고 장을 깨끗하게 해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으로 꼽힌다. 곤약에 포함된 식이섬유는 위장에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대상 청정원의 ‘다이어트누들’ 5종은 100g당 5kcal 수준의 곤약면을 주원료로 액상소스에 고명을 더해 다이어트를 하는 소비자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곤약 비빔면, 곤약 볶음짬뽕, 곤약 야끼우동, 곤약 잔치국수, 곤약 하노이누들 등 구성도 다양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견과류와 건과일=견과류는 천연 식욕억제제로 작용해 전체적인 식사량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며 배고픔을 지연시켜 포만감을 준다.

돌(Dole)의 ‘후룻&넛츠 옐로우라벨’은 신선한 견과류와 건과일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데일리넛 제품이다. 노화방지 및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호두와 캐슈넛, 최고 등급의 아몬드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건망고, 건블루베리, 건크랜베리가 들어있다.

고구마=고구마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포만감과 맛에 대한 욕구를 함께 충족시킬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동원F&B의 ‘자연한입 고구마’는 엄선한 국산 고구마를 정성껏 말려 고구마의 풍미와 식감을 살린 말랭이 간식이다. 100% 원물 그대로의 제품으로 고구마 외에 다른 첨가물도 들어있지 않으며, 소포장 파우치에 한 입 크기로 담겨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닭가슴살=닭가슴살은 단백질의 보고로, 다이어트 음식의 대표주자다.

하림의 ‘자연실록 촉촉한 수비드 닭가슴살’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프리미엄 자연실록 닭가슴살을 진공포장 상태로 저온 가열한 제품이다. 수분이 증발되지 않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천일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바질 등으로 밑간을 해 닭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스테이크나 샐러드, 토스트 등 다이어트 간식을 만드는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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