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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최신 중저가폰 'K10', 고가 요금제 가입 시 ‘공짜폰’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LG전자의 새 보급형 스마트폰 ‘K10’이 KT를 통해 고가 요금제와 만나면 ‘공짜폰’이 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K10의 출고가는 27만5000원으로 책정됐고, 이동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은 10만원 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KT가 27만5000원, SK텔레콤이 24만원, LG유플러스가 21만9000원으로 확인됐다.

KT의 ‘LTE 데이터 선택 999’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출고가와 동일한 27만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KT의 ‘LTE 데이터 선택 599’ 요금제의 경우에도 공시지원금이 25만2000원이지만 추가 지원금 2만3000원을 받아 역시 무료로 단말기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최저 요금제인 ‘LTE 데이터 선택 299’ 요금제는 17만6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저가 요금제에서 강세를 보였다. ‘New 음성무한Video100’ 요금제의 경우 21만9000원이, ‘New 음성무한59.9’ 요금제는 19만6000원이 지원된다. 최저요금제에서는 이동통신 3사중에 가장 많은 17만9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밴드 데이터 80’ 가입 시 공시지원금 24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밴드 데이터 59’ 요금제는 공시지원금이 21만1000원, 최저 요금제인 ‘밴드 데이터 29’ 요금제의 경우 17만 원의 공시지원금이 지원된다.

K10은 지난 ‘CES 2016’에서 공개된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라인업 ‘K 시리즈’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이다. 5.3인치 디스플레이의 가장자리를 둥글게 마감한 ‘2.5D 아크 글래스(Arc Glass)’로 디자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램 ▷16GB 내장메모리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23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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