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해 11월 당과 정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차원에서 연매출 3억원 미만 영세가맹점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키로 결정했고, 이를 이달 말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카드사들이 연매출 3억원 이상의 일부 중형 가맹점에 대해서는 수수료 인상을 통보, 업계에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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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용태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대한약사회, 서울남서부슈퍼마켓협동조합,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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