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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한상진 1948년 건국절 논란에 “말씀드릴 기회 올 것”
[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한상진 국민의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14일 1948년이 건국절이라는 주장에 대해 “그 부분은 말씀드릴 기회가 올 것”이라며 즉답을 회피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성당을 방문하고 나서 기자들과 만나 “또 하나 생각하고 있는 게 있다. 그때 건국 및 광복과 관련된 말씀을 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한 위원장이 명동성당 방문에 앞서 국립 4ㆍ19 민주묘지를 참배한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국민의당 행보가 모순이라는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 위원장은 이러한 지적에 대해 “모순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한 바 있다.

안철수 의원은 “역사에서 공은 계승하고 과로부터는 교훈을 얻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업적에 대해서는 평가하고 대신 과오에 대해서는 비판하고 또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ssenti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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