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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기대 광명시장, 둘째아 출산장려금 30만원 직접 전달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은 새해 첫날 둘째아를 출산한 하안1동에 거주하는 김희선(여ㆍ36)씨에게 광명시 소하1동 소재 산후조리원으로 직접 찾아가 출산장려금 30만원을 첫 번째로 전달했다.

광명시는 올해부터 둘째아를 출산하면 30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제도를 확대시행하고 있다.

광명시는 셋째 자녀는 50만원, 넷째는 1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올해부터는 둘째 자녀까지 확대지원했다.


김씨처럼 올해 1월 1일 이후 둘째아 이상 출산한 가정에서는 관할 동 주민센터 출생신고 시 통장사본을 함께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저소득층 가구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임산부교실, 임산부산전검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등의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회복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출산에 유리한 환경조성에 앞장서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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