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우 전문 요양병원인 의료법인 매그너스의료재단(이사장 손의섭) 암스트롱요양병원은 암환우와 그 가족을 위한 ‘사랑 나눔 송년콘서트’를 지난 12월 19일 암스트롱요양병원 신관 비전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성악가로 활동 중인 나윤규 단장이 이끄는 앙상블포유의 수준 높은 오페라공연과 재즈 기타 연주,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콘서트 후에는 암환우를 대상으로 나눔 실천을 위한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행운권은 독일산 고주파 온열 암치료기 무료체험권, (주)한국마그나스의 후켄골드, 셀렌효모 외에 백화점 상품권, 생활용품 등 환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총 200만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는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암환우와 그 가족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곳곳에서 감동으로 눈물을 흘리는 암환우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매그너스의료재단 암스트롱요양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전상성 병원장은 “송년콘서트를 통해 환우의 마음까지 치료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콘서트를 통한 나눔 실천으로 한 해 동안 환우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역 15분 거리에 위치한 암스트롱요양병원은 암전문요양병원으로, 환자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서트, 영화상영, 음악치료, 웃음치료, 심리치료 등의 사회 복지 프로그램뿐 아니라 원목 목사님과 함께하는 예배와 기도, 성경 공부 등으로 다양한 심신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당 병원은 환우들이 병원에서의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고 동기애를 다지며 편안하고 즐거운 요양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