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 경기 용인시는 인터넷방송국(http://tv.yongin.go.kr) 에서 명예VJ로 활동할 시민 3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명예VJ는 용인의 즐길거리, 먹거리, 놀거리, 용인 관련 행사현장과 사람, 관광명소 등을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자유롭게 소재를 발굴할 수 있다.다음달부터 연말까지 매달 1인당 1편 (3분 내외 분량) 내외의 작품을 제작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19세 이상으로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용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사람으로,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해 영상 촬영과 편집이 가능해야 한다.


명예VJ의 작품은 인터넷방송국 시민참여코너의 ‘명예VJ‘란에 게시된다. 제작 1건당 활동보상금 2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처음 운영을 시작해 2명의 VJ가 14편의 영상을 제작했다.올해는 VJ를 3명으로 늘려 시민이 참여해 즐기는 소통의 공간으로 ‘명예VJ’ 코너를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등을 받아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와 함께 이메일(cutiesong@korea.kr)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공보관(031-324-20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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