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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국대 여대생 밀실폭행 시끌시끌, “동아리방 흡연 문제가 발단”
[헤럴드경제] “교내 동아리방에서 수백대를 맞았습니다”.

이같은 내용이 담긴 ‘단국대 여대생 밀실폭행’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최초 이 사건은 피해자 여성이 지난해 12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글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 9일 오전 5시경 교내 동아리방에서 밀실 폭행을 당했다. 가해자는 같은 학교 남학생이며 10분간 폭행이 이어졌다. 수백대를 맞았다. 피해 여학생은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다.

폭력이 가해질 당시 목격자도 있었다. 목격자가 SNS를 통해 공개한 내용에선 “폭행이 있었던 것은 맞다. 수백차례 폭행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 “여학생이 동아리방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생각이 들어 가해자가 충고하려던 것이 감정적인 행동으로 연결됐다”라고 밝혔다.

가해 남학생은 경찰에 약식기소됐으며 벌금 50만원이 부과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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