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육포를 국민 간식으로…’끼니사이 ‘탱구육포’ 온라인 판매 시작

러시아의 국민간식으로 알려진 초코파이는 푸틴 대통령도 즐기는 고급간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주전부리는 딱히 없는 실정. 치킨이나 피자, 만두나 떡볶이 정도를 떠올릴 수 있으나 간식이나 주전부리로는 조금 번거롭고 무거운 감이 있다.

이와 관련 간식 개발 공급 업체인 간식 전문브랜드 끼니사이(대표 조안나)는 최근 ‘탱구육포’를 온라인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탱구육포는 일본에서 35년간 변함없이 입맛을 사로잡고 인기를 끌어온 일본의 대표적인 육포브랜드 ‘텐구육포’의 한국식 명칭이다.

끼니사이 조안나 대표는 “일본의 텐구육포를 한국의 ㈜디케이비앤에프가 ‘탱구육포’로 직영 공급하며 끼니사이는 디케이비앤에프로부터 온라인 총판 및 일부 오프라인 공급권을 획득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끼니사이 측은 탱구육포를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시판하는 한편, 취급을 희망하는 온라인쇼핑몰에도 공급할 방침이다.

탱구육포의 오리지널 명칭인 텐구육포는 일본계 미국인인 켄 오자키씨가 개발한 것으로 청정 뉴질랜드산 쇠고기 우둔살에 일본의 전통 발효식품인 간장을 이용, 쇠고기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끼니사이 측은 “국사와 국정에 바쁜 대통령과 국회의원도, 대기업 회장님과 두뇌 사용이 많은 전문직, 스포츠맨과 수험생들까지 이제 간식은 탱구육포로 즐기게 하겠다”는 포부다. “그만큼 신속한 영양공급으로 에너지를 제공하고 피로회복과 의욕을 불러일으킨다”는 것.

조 대표는 “어린이 청소년의 성장기 간식과, 다이어트 중 헛헛증 및 영양불균형 개선, 병중 병후 허약해진 회복기의 환자와 입맛을 잃어 식욕이 없으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도 입에 잘 맞고 영양 만점으로 탱구육포는 체력저하를 막고 기초체력을 회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