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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 385대, 하루에 1대꼴…2015년 현대차 판매왕 임희성 부장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현대자동차(주)의 2015년 최다 판매직원에 공주지점 임희성(43세) 부장이 선정됐다. 임 부장은 지난 한 해 385대를 판매해 7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 부장은 2001년 8월 현대차 판매 영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4278대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 4000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임 부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니, 자연스럽게 고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초심으로 돌아가, 현장에서 더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판매왕 톱10에는 ▷서울 강동지점 강혁주(44세) 차장 326대 ▷대전지점 김기양(49세) 부장 318대 ▷서울 혜화지점 최진성(50세) 부장 257대 ▷경기 수원지점 권길주(49세) 차장 255대 ▷전남 목포하당지점 김기영(49세) 부장 244대 ▷경기 발안지점 남상현(42세) 차장 243대 ▷제주광양지점 장재혁(42세) 차장 243대 ▷인천 주안지점 윤돈기(50세) 부장 240대 ▷의정부지점 김주선(44세) 부장 239대 등이 선정됐다.

현대차는 앞으로 영업 인턴사원 교육 과정에 판매왕들의 특강 시간을 마련해 판매 노하우, 고객 관리 스킬 등을 전수함으로써 판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창출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훈기자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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