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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림]중견·대기업 ‘혁신’을 충전하세요
삼성이 지난 3년간 1조5000억원을 들였습니다. 경쟁자인 애플은 같은 기간 5조, 구글은 15조원을 쏟아부었습니다.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위한 스타트업(Start-up) 인수에 들인 자금입니다. 창업 1∼8년 걸음마기업이란 뜻의 스타트업은 이제 혁신형 벤처기업으로 개념이 재정립되는 추세입니다. 한국경제의 위기도 혁신능력 부재에서 비롯됐습니다. 전자, 자동차를 제외한 석유화학, 철강, 조선 등 한국의 주력산업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스마트폰, 반도체, 자동차인들 안전할까요? 최대 수요처인 중국의 부진 탓도 큽니다만 내재적 혁신동력의 부재가 일차적 원인입니다. ▶관련기사 16면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해야 합니다. 혁신은 내부 보다 외부 수혈이 빠를 때가 더 많습니다. 신산업이 만들어지면 일자리와 새로운 국부가 창출됩니다. 그 자체로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져 경제는 더욱 부강해집니다.

싸이월드는 글로벌화의 문턱을 넘지 못한채 국내에서 소멸됐습니다. 페이스북은 싸이월드의 서비스를 기본 개념으로 50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상용화된 MP3플레이어도 사용자가치 중심의 융·복합 개념에 눈뜨지 못해 애플에 세계 시장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아이팟에 이은 아이폰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렇듯 우리 기업들엔 소비자와 시장을 보는 새로운 관점, 글로벌을 지향하는 새로운 혁신적 사고가 요구됩니다.

헤럴드경제는 이에 오는 22일 공식 발족하는 ‘상생M&A포럼’(회장 정준)과 ‘제1회 대기업-상장사 성장엔진을 위한 M&A컨퍼런스’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글캠퍼스에서 개최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이 추천하고 삼일회계법인이 추린 20여개의 신기술, 신서비스 스타트업들이 M&A와 제휴를 기다립니다. 

▶행사명 : ‘제1회 대기업-상장사 성장엔진을 위한 M&A컨퍼런스’

▶일시 및 장소 : 1월 22일 15:00∼18:00 구글캠퍼스(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417 오토웨이타워 지하2층)

▶참여대상 : 상장 중견기업, 대기업 계열사 등

▶문의 : 상생M&A포럼 사무국 이메일(jun@fenoxvc.com)

전화(010-2588-0680 박준석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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