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은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2015-16 외교관후보자 37명이 지난 8일 서울 중계동의 영세민과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덕민 국립외교원장도 참석해 후보자들과 사랑나눔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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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보자들은 동절기 저소득층 난방과 취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을 통해 구입한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외교원 측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후보자들이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관으로서의 공직소명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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