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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새해 첫 한파주의보...겨울철 운동 더 해야

날씨예보 소식과 함께 운동법에 관심이 높아졌다.

경기북부와 영서지방에 새해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추위의 기세가 강해지고 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경기가평과 영서지방은 현재 영하11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서울도 영하5.6도로 어제보다 더 낮은데다가 바람탓에 실제 몸으로 더 춥게 느껴지고 있어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

또 건조특보도 확대, 강화되고 있다.

일부 강원동해안은 주의보에서 경보로 한 단계 강화됐고 경상도내륙까지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으며 내일 충청과 호남지방에 비나 눈이 오지만, 그 밖의 지방은 당분간도 맑기만 할 것으로 보여 메마른 날씨는 계속되면서 추위는 내일과 모레 더 심해진다.

오늘은 전국이 내내 맑겠지만 낮에도 춥다. 기온은 서울 0도, 전주 4도이며 특히 추운 겨울에는 활동량이 어느 때보다 감소하기 때문에 운동량을 더욱 늘려야하며 다만, 본격적인 운동 전후에는 준비 운동을 꼭해야 한다.

먼저, 추위는 근육을 긴장 시키는데 갑자기 추위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는 등 자율 신경계도 위협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새벽 공기가 상쾌하다고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하루 중 대기 오염이 새벽에 가장 심한데다, 특히, 겨울은 공기를 정화해주는 나무도 앙상하기 때문에 대기의 질이 낮다.

햇살이 비교적 따뜻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에 운동하시는 것이 좋으며 통풍과 보온이 잘 되는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jheral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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