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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전' 멤버들 총선 '출전'...강용석 이어 이철희 이준석도
[헤럴드경제]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과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종합편성채널 ‘썰전’ 에서 하차한다.

JTBC 측 관계자는 7일 OSEN을 통해 “두 사람이 최근 정치권에서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부담을 느껴 프로그램에 피해를 줄 것 같다는 이유로 하차를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후임 출연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준석은 TV조선 ‘강적들’에서도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희 소장과 이준석의 하차에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말을 빌려 “ 2016년 4월 13일에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염두에 두고 하차 여부를 고심한 끝에 하차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썰전’에서 이철희 소장과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겸 변호사 강용석도 지난달 15일 용산지역 후보 출마의지를 전한 바 있다.

강용석은 지난 26일 자신의 블로그에 용산구 후암동, 해방촌, 경리단길, 이태원 등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토요일(26일) 오후 후암동에서 시작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철희는 2013년 썰전 1회 방송부터 진보 진영 패널로 출연했으며, 이준석은 지난해 9월부터 강용석 변호사를 대신해 보수 진영 패널을 맡아왔다.

‘썰전’은 성역과 금기 없는 다양한 시선을 가진 각계각층의 입담가들이 모여 미디어 비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누리꾼들은 “이철희 이준석 썰전 하차, 아쉽다”, “이철희 이준석 썰전 하차 선거때문이 맞나요?”, “이철희 이준석 썰전 하차, 드이어 출마? ”, “이철희 이준석 썰전 하차, 후임은 누구? ”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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