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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겨울방학 어린이 대상 기후변화 체험교육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 경기 용인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 대상으로 오는 2월까지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남동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이 교육은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방법을 지도하는 것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매주 토요일에 2회(오전10시, 오후2시)씩 총 32회 열린다. 매회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3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1월에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식물의 겨울나기, 건강한 먹을거리 로컬푸드 등을 주제로 지구온난화의 원인, 기후변화가 생물에 미치는 영향 등의 이론과 EM비누만들기, 환경체험교구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꾸며진다.

2월에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생활속 자원 재활용 실천을 주제로 자투리 천을 이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이면지를 활용한 수첩 만들기, EM 비누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 설맞이 한지 연하장 만들기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홈페이지→좌측하단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공지사항에서 일정과 주제를 확인하고 전화예약(031-031-324-3157) 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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