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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산림교육 체험장소 5곳으로 확대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올해 유아숲체험, 숲해설, 목공예체험 등 3개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예산도 지난해(2억2283만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5억1069만원으로 늘렸다.


어린이들이 숲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체험장소를 지난해 3곳(용인아이숲체험원,보라‧한숲근린공원)에서 올해 정암·소실봉 근린공원 등 2곳을 늘려 5곳으로 확대했다. 올해에는 처인구 역북동 번암근린공원내에 1곳을 새로 조성하고, 내년에는 2곳을 추가하여 총 8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숲에 대한 이해와 숲의 의미를 일깨우는 체험프로그램인 ‘숲해설 프로그램’은 3월~11월까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과 관찰학습을 하게 되며, 숲해설가가 찾아가서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찾아가는 숲해설’도 실시한다.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하는 ‘목공예체험’은 생활소품교실과 DIY가구교실에서 25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별 운영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오는 2월 중 용인시 숲체험(http://forest.yongin.go.kr) 홈페이지 또는 용인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목재문화/숲체험’ 코너에 게시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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