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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체육회, 재미대한체육회와 교류확대 MOU
서울시체육회는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체육단체인 재미대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포츠교류의 폭을 국외로 한 단계 확장한다.

서울시체육회는 7일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재미대한체육회와 ‘스포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외교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시체육회 소속 선수단과 임직원이 대회에 참가하거나 전지훈련 차 미국을 방문했을 때, 또 재미대한체육회 소속 선수단과 임직원이 전국체전 참가 등으로 서울을 방문했을 때 양 기관은 훈련장소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서울시체육회 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나흘간 일정(5~9일)으로 서울을 방문하는 재미대한체육회 임원단을 8일 시장집무실로 초청해 간담회를 한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미주 한인사회 체육회 대표인 재미대한체육회와의 첫 업무협약으로 스포츠 민간외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시와 미주 한인사회의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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