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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동업무보고회 순회 실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16년 병신년을 맞아 우리 동네의 달라진 모습을 구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작구는오는 12일 상도1동과 노량진1동을 시작으로 각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면서 동업무보고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2일 상도3동과 상도4동으로 마무리될 동업무보고회는 구청 주요사업을 전달하고 동과 구청이 서로의 경험과 변화의 방향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 동별 자체적으로 1년 동안 추진할 사업들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점이 이전과 다르다.

아울러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변모하는 지역을 미리 진단해 보며 특별히 올 7월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전면 실시를 통해 변모되는 주민생활과 복지의 패러다임 변화 등을 미리 만나보게 된다.

이밖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해 준 사랑의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 유공 구민에 대한 표창 수여도 있을 예정이다.

이창우 구청장은 “동업무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이 구청의 비전과 지역발전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변화의 원동력임을 실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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