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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관악구 4층짜리 군인아파트서 화재…1명 부상ㆍ15명 병원행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소방당국은 7일 0시25분께 서울 관악구의 4층짜리 군인 아파트 1층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 25분 만인 0시50분께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 불로 육군 대위 A(28)씨가 팔과 다리 등에 3도 화상을 입었고, 아파트 거주자 14명이 대피 도중 연기를 들이마셔 모두 1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A씨의 집 거실 TV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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