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은 ‘모든 핵무기를 파기한다’는 2005년 9.19성명 이후 벌써 4번째 핵 도발을 했다”며 “지난해 추석 이산가족 상봉 등으로 조성됐던 화해 분위기가 한 순간에 무너졌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어떤 설명을 하더라도 ‘핵무기’는 남북 7천5백만 민족의 운명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남북당국회담 등 모든 채널을 동원해 도발행위를 중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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